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RLRC 센터(센터장 백승필)는 지난 11일 일리아스AI와 함께 디지털 웰에이징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일리아스AI는 디지털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인공지능(AI)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의 협력 네트워크를 안정적이고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수면 개선 및 심신 안정화를 위한 천연 유래 성분을 AI 기반으로 학습하여 신규 선별 및 유도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상호 협의에 따른 소속 직원과 연구원의 일정 기간 교류 △국내외 관련 기술 정보의 조사 및 제공 △디지털 바이오 헬스 관련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의 공동 개최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상호 협력 연구 수행 △항노화 관련 신규 물질 발굴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RLRC 센터는 생체시계 연구와 항노화 기술 개발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일리아스AI의 지능형 후각 AI 기술과의 접목 및 협력을 통해 디지털 바이오 헬스 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